전우치 영화는 한국에서 개봉한 한국형 히어로물입니다. 최종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강동원과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배경으로는 16세기 조선시대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그 시기에 환술 가라는 전우치에 대한 이야기로 재 구성 한 영화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강동원(전우치 역)
조선시대의 환술 가라고 칭하는 사람인 전우치는 물건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500년 뒤 현대로 오게 됩니다.
전우치는 도술을 이용해서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데, 현대의 문화와 기술에는 전우치도 상당히 애를 먹기도 하며 여러 경험을 하게 됩니다.
김윤석(황 역)
선관의 부하이며 전우치의 동료입니다. 족자 속에 갇혀있던 도술을 풀어주고 선관의 물건을 찾아오도록 부탁합니다.
선관의 부하이기 때문에 전우치가 제대로 부탁을 이행하는지 감시하는 역할로도 수행하지만, 그가 어려움에 처할 때 도와주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임수정(서인 역)
전우치가 500년 뒤인 현대로 넘어왔을 때 전우치를 만나는 기자입니다.
서인 기자는 전우치와 황이 도술을 펼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밝혀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서인은 그런 전우치와 시간을 보내고 점점 가까워지게 되면서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유해진(최 역)
500년 뒤 현대에서 형사로 일하고 있는 최는 서인과 친구입니다. 그러나, 전우치와 황이 도술을 부리는 것을 수사하게 되며, 체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이르러서는 전우치와 협력하는 사이가 됩니다.
영화 전우치 줄거리
조선시대에서 환술가로 불린 전우치는 족자 속 봉인 된 도술을 풀어주는 대가로 선관의 물건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선관의 부하인 황과 함께 500년이 지난 미래에 전우치와 황이 가게 됩니다.
전우치는 도술을 이용해 여러 사건을 해결하지만 현대의 문화와 기술을 적응하는데 난관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게 현대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전우치는 기자 신분인 설인과 경찰 최를 만나게 됩니다. 서인은 전우치와 황이 도술을 부리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서 기자로써의 촉이 발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을 같이 보내게 되면서 오히려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경찰신분인 최는 전우치와 황의 도술을 수사하고 체포하려고 합니다.
전우치와 황은 선관의 물건을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선관이 부탁한 것을 찾다 보니 이렇게 찾고 헤매던 것이 천상 선관의 몸이라는 것 을 할게 됩니다.
다른 이들에게 뺏기지 않고 찾기 위해 행방을 찾던 중 선관의 몸을 끝내 얻으려면 삶과 죽음의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지만 전우치와 황은 끝내 선관의 몸을 돼찾게 되고 천상 선관에게 그 몸을 돌려주는 것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그들은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다시 500년 전인 조선시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황과 전우치는 서인과 최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 하는 시간이 오게 되었습니다.
전우치는 서인에게 도술을 일부 가르쳐 주고 그녀와 이별하게 됩니다.
서인은 전우치의 도술을 이용해서 기사도 쓰고 그의 이야기도 널리 퍼뜨리게 됩니다.
영화 전우치 후기
영화 전우치는 연출 면에서도 액션 씬에서도 꽤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도술이 자칫하면 유치해지기도 하고 너무 가짜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영화 전우치는 그 두 가지의 요소를 잘 충족한 영화입니다.
조선시대와 현대를 연결할 때도 이질감 없이 잘 표현했으며, 아무리 도술이 뛰어나고 머리가 좋은 전우치라고 하더라도 현대에 갑자기 놓이게 되었을 때는 당황도 하고 사회 규범을 모르기 때문에 행하는 행동들이 영화의 재미를 올려준 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 전우치는 한국형 히어로 작품으로써 나름 성공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상영을 한지는 좀 지난 영화이지만 여러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영화는 8.92점, 구글 플레이는 4.5점의 평점을 받은 영화이니 후회는 하지 않을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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