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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히말라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by eeeum 2024. 7. 1.

영화 히말라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엄홍길 대장과 그의 동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며, 2015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연출은 이석훈 감독이 맡았으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건규수, 성병숙, 정유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작품의 몰입감을 이끌어내는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대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은 이들이 어떻게 동료들을 이끌고 어떻게 대 자연을 정복하기 위해 한걸음 한 발을 떼어가며 올라갔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히말라야 줄거리 및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히말라야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영화 히말라야 줄거리

영화 첫 시작에서는 엄홍길 대장과 그의 팀원이 히말라야 등정을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등정을 하던 중 예상치 못하게 사고를 당해 그의 동료가 죽게 됩니다. 대자연의 험난한 시련 앞에서 동료의 시신을 챙기려 하였으나, 이렇게 챙기다가는 모두가 큰 위험에 빠질 것을 예상한 엄홍길은 시신을 두고 하산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의리 하나로 살아가는 박무택은 절대 안된다며 엄홍길의 제안을 거부합니다.

어떻게든 해내보려고 하던 중 예상대로 모두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위험에 빠져 부상을 당하는 이도 생기기 시작했으며, 그런 부상자 들은 헬기에 태워 보내는 것으로 일단락됩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엄홍길 대장은 새로운 히말라야 팀을 꾸리려고 합니다. 박무택과 박정복이 이를 알고 팀으로 자원하려 했으나, 엄홍길은 그들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박무택과 박정복은 엄홍길 대장이 거부한다고 꺾일 이들이 아니었습니다. 마침내 엄홍길은 그들을 다시 팀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다시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박무택은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인 최수영 과의 관계 속에서 최수영은 박무택을 무한정 신뢰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렇게 박무택은 무사히 등정에 성공하게 되었으나, 엄홍길 대장은 이후 부상의 후유증이 생겨 더 이상 등산을 하면 안 된다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 후 한번 더 엄홍길 대장은 등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혹한의 환경 속에서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박무택과 박정복은 조난을 당했고 끝내 그 둘은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구조팀은 이들을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한 채로 마무리됩니다.

 

더 이상 등산을 하면 안 된다 하였지만 엄홍길 대장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히말라야에 두고 온 동료들의 시신을 위해서였습니다. 그렇기에 엄홍길 대장은 끝내 다시 팀을 꾸리게 됩니다. 동료들은 엄홍길 대장의 결심에 동조를 하였고 끝내 박무택과 박정복의 시신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시신의 무게는 상당히 무거웠고 들고 오기 버거웠습니다.

그리고 또한 험난한 환경이 그들을 덮쳐왔지만 어떻게든 안전하게 데려오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렇지만 박무택의 시신을 운반하기에는 에베레스트의 혹한 추위에 얼어붙어버려서 100킬로에 달하는 무게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신을 이동시키는데도 3시간이 넘게 걸리게 되었으며, 어쩌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끝내 해낸 것입니다.

 

 

영화 히말라야 리뷰

영화 히말라야는 동료애와 인간의 한계에 대해 도전하는 이들에 대해 경외감이 들 정도로 대단하다고 느껴지게 했습니다. 엄홍길 대장과 그의 동료들의 이야기는 감동이 되어 여운이 남았습니다.

이런 극한의 상황에서도 서로서로 뭉쳐 표기하지 않는 것이 인상에 깊었고 대자연이 얼마나 냉혹하고 무서운지, 사람은 자연을 이길 수 없다는 것에 공포감도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을 사랑하고 동료를 잊지 않고 찾으려 하는 마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 영화는 영화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일반 관객 평점도 꽤나 높은 영화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 이해도 할 수 있고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열연이 잘 어우러져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 황정민의 연기는 얼마나 엄홍길 대장에 대해 연구하고 탐구했을 까 생각이 들 정도로 산악인 역할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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