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 줄거리 및 리뷰

영화 인터스텔라는 공상과학 영화이며 역시 크리스토퍼 놀런이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완성도가 있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요 내용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행성을 찾아야만 하기 때문에 떠나는 우주 모험을 그린 영화입니다.

 

 

인터스텔라 포스터

 

인터스텔라 주요 인물

 

매튜 맥커너히(쿠퍼 역)

인류의 명운을 어깨에 짊어지고 우주여행을 나서게 됩니다. 그는 과거 공군 파일럿이기도 하면서 엔지니어도 가능했습니다. 그는 가족의 안위와 인류의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 위험할 수 있지만 선뜻 나서게 됩니다. 그는 많은 역경과 난관 속에서도 강한 의지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힘든 여정 속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정신력으로 버티게 됩니다.

 

앤 해서웨이(브랜드 역)

쿠퍼와 함께 떠난 과학자로써 행성들 속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그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 탐험 계획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녀는 인류의 존망이 달린 문제를 강한 신념을 가지고 힘든 여정 속에서 눈에 띄는 결단력을 보여줍니다.

 

제시카 차스테인(머피 역)

그녀는 쿠퍼의 딸 이며 어릴 적 아버지의 과학적인 모습을 보고 자라서인지 과학자로서의 호기심을 그대로 닮아있었습니다. 머피는 어른이 된 후에도 아버지의 일을 돕고 인류의 생존을 돕는 과학기술을 함께 완성하게 됩니다.

 

빌 어윈(Tars)

Tars는 이동식 로봇이며, 쿠퍼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는 파트너입니다. 여러 과학적인 지식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도 됐지만 영화 속 중간중간 코믹스러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케이시 애플렉(톰 쿠퍼)

그는 쿠퍼의 아들이며, 아버지가 인류의 명운을 어깨에 짊어지고 우주여행을 떠난 후 아버지가 돌보던 농장을 홀로 돌보며 남아있는 나머지 가족을 지키며 지내게 됩니다.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그는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서 여러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 주요 줄거리

영화 배경은 지구의 환경이 급격히 악화된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암울한 상황에서 지구의 생존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 판단해서 우주에서 인류가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으려고 합니다.

쿠퍼와 그의 우주 탐험대는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행성을 찾는 것이 목적이며, 인류에 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에 불안과 공포 속에서도 우주를 계속 탐험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중력이나 시간의 경과 및 물리법칙과의 끝이없는 싸움을 하게 됩니다.

그중 세 가지의 행성을 후보로 택하게 됩니다.

첫 번째 밀러 행성은 물로 뒤덮인 행성이었습니다. 밀러행성을 탐사하던 중 큰 해일이 발생하여 대원 도일이 사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지구 시간으로 2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다음 행성으로 갈 여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다음 두 번째 행성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곳은 눈으로 뒤덮인 사람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올 이유가 없는 곳이었지만 만 박사가 자신이 살기 위해서 거짓 신호를 보낸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건 때문에 대원 로밀리가 죽게 되며 만박사도 결국 폭발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다음 블랙홀 가르강튀아에 남은 연료를 다 써가며 가게 됩니다. 쿠퍼는 아멜리아를 남겨두고 홀로 블랙홀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블랙홀 안에서는 4차원 공간이 있었으며, 그곳에 가서 과거의 시간대와 만나게 됩니다.

쿠퍼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과거의 머피에게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 시계를 이용한 모스부호를 전달합니다.

결국 이것을 계기로 중력방정식을 완성하게 되고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키를 잡게 됩니다.

최종으로는 에즈먼드 행성을 찾았는데 이곳이 진정으로 인류가 살기에 적합하다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곳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때 쿠퍼는 아멜리아를 만나기 위해 다시 우주여행을 시작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 리뷰

인터스텔라는 과학적인 내용과 감정적인 부분을 섞어 사람들의 몰입도를 올린 작품으로 인류의 희망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나아가는 주요 인물들에 대해 인상적인 기억이 남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에 이와 같은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으며, 내가 그 상황이 되면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된 영화입니다. 이는 단순한 SF 영화가 아닌 인간의 도전정신에 각자의 마음속에 질문을 던지는 영화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